‘연애의 맛’ 김종민♥황미나 커플 탄생?…”시청자들 바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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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종민과 기상캐스터 황미나가 ‘오늘부터 1일’을 선언한 가운데 두 사람의 방송을 직접 본 누리꾼들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아이디 ‘mymi****’의 한 누리꾼은 “시청자가 만만하지 않다. 한두 번도 아니고 이제는 대본인 거 알고 그러려니 한다”며 혀끝을 찼다. 또 아이디 ‘dhkm****’의 다른 누리꾼은 “하나의 방송 프로그램일 뿐. 이걸 아직도 믿는 사람이 있나?”라고 말했다. 이같은 반응은 지난 2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루프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김종민과 황미나의 모습이 공개된 뒤 이어지고 있다. 방송에서 김종민은 황미나에게 ‘황미나랑 오늘부터 1일’이라고 적힌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후 황미나는 김종민과 함께 찍은 커플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며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김종민은 “너만 오케이 해준다면… 해줄 수 있겠니? 오늘부터 1일을”이라며 마음을 전했고 황미나는 “우리 오늘부터 1일이야”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간 다수의 연애 프로그램을 지켜본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딱 봐도 방송용이다” “예능은 예능일 뿐”이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불편해하는 시청자들의 반응은 다음날 하루종일 계속됐다. “진짜인 척하는 가짜 프로그램,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 “시청자들도 바보가 아니다” “백 프로 비즈니스 관계, 저래놓고 촬영 끝나면 ‘수고하셨습니다’하겠지?” “진정성이 떨어진다” “방송용인 거 뻔히 알아서 보기 거북하다” 등의 반응이다. 반면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진짜 연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하는 일부 누리꾼들도 존재했다. “좋은 인연 돼서 예쁜 결실 되길 바란다” “제발 비즈니스만이 아닌 진심으로 잘 됐으면 좋겠다” “실제로 잘 될 수도 있지.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말자” 등의 의견을 내비치는 이들도 있었다. 한편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100일간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부터 김종민과 황미나가 등장해 이들의 소개팅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33897.htm, 2018/09/25 00: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