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 독주 막을까? 톰 하디의 ‘베놈’ 10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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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 등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할리우드 액션 영화 ‘베놈’이 국내 개봉한다. 영화팬들은 ‘안시성’이나 ‘협상’ 등 국내 작품과 함께 어떤 영화를 고를지 고민해야 할 상황이다.마블은 자사 영화 최초로 악당을 영웅으로 세우는 ‘베놈’을 만들었다. 진실을 좇는 기자가 외계 생명체의 공격을 받아 악당으로 다시 태어난 베놈(톰 하디)이 주체할 수 없는 힘을 휘두르며 거친 액션을 선보인다. 톰 하디는 선과 악의 경계에서 정체성 혼란을 겪는 심리 연기도 영화에 녹여냈다. 톰 하디 주연의 베놈은 10월 3일 개봉하지만 벌써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예매율 1위(29.9%)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안시성이 23.7%, 협상 10.3%, 명당 6%를 기록하고 있다.안시성의 지난 29일까지 누적 관객수는 422만1427명이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지만 갈 길이 멀다.안시성은 마케팅 비용 등을 포함해 총 제작비 220억 원을 들어갔다. 이를 회수하려면 600만 명의 관중을 동원해야 한다. 하지만 10월에 베놈뿐만 아니라 한국영화 ‘암수살인’도 3일 개봉한다. 암수살인은 살인 7건을 자백한 살인범(주지훈)과 그 자백의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김윤석)의 팽팽한 심리전으로 전개되는 독특한 수사물이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34243.htm, 2018/09/30 1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