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의 극단적 선택과 인터뷰…짙어지는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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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전준주)의 극단적 선택과 언론과 인터뷰. 낸시랭과 결혼 발표부터 온갖 사기 혐의로 구설에 올랐던 그는 이번에도 역시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그가 말을 하면 할수록 의심은 더 짙어지고 있는 상황. 진실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왕진진 지인은 처음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왕진진과 식사 후 함께 자택으로 갔는데 (왕진진이) 화장실에 가겠다고 한 후에 오랫동안 나오지 않아 문을 열어보니 의식을 잃은 채 누워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는 “11일 새벽, 나는 청소를 하고 있었고, 왕진진은 생각할 게 있다며 화장실에 가더라”며 “왕진진이 화장실에서 너무 안 나오길래 나는 집에 가서 자려고, 문을 열어 보니 붕대에 목을 맨 채 고꾸라져 있더라”고 말했다. 또 뉴스컬처와 인터뷰에서는 “새벽에 청소하러 왕진진의 집에 들렀다”며 “생각할 게 있다고 화장실에 들어간 왕진진이 나오지 않아 문을 열어보니 그가 목을 메단 채 앞으로 고꾸라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했다. 지인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가장 처음 했던 이데일리 인터뷰 내용과 스타뉴스, 뉴스컬처와 한 인터뷰 내용이 다르다. 처음에는 식사 후 함께 자택으로 갔다고 했고, 이후 인터뷰에서는 ‘새벽에 청소하고 있었다’ ‘새벽에 청소하러 왕진진의 집에 들었다’라고 말했다. 지인의 인터뷰 내용부터 일관되지 않아 의심을 사고 있다. 아울러 지인은 왕진진이 병원에 입원해있는 사진을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일부 누리꾼은 이 상황에 대해 “믿음이 가지 않는다”며 “붕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던 것은 쇼가 아니냐”는 등 의심을 하고 있다. 또 퇴원 후 곧바로 언론 인터뷰를 한 왕진진은 현재 이혼절차를 밟고 있는 낸시랭을 맹비난했다. 그는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아내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현혹돼 철저히 나를 피했다”며 “아내는 나를 철저히 배신하고 기만한 이들과 손잡고 하나뿐인 남편을 사기꾼으로 몰아갔다”고 말했다. 왕진진은 인터뷰를 통해 “낸시랭의 아트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투자한 돈이 문제가 생기면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왕진진은 투자를 위해 낸시랭 명의로 된 부동산을 담보로 4억 원의 대출을 받았고 매달 600만 원의 이자를 내야 했지만, 투자를 권유한 A씨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힘든 상황에 놓였다고 주장했다. 또 왕진진은 서울지방경찰청에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발표와 동시에 각종 사기 혐의와 거짓 정체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그가 이번에도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낸시랭이) 주변에 계속되는 이간질, ‘이혼을 해야 한다’는 말에 의식까지 팔아버렸다”며 “오해만큼은 풀고 가야 할 텐데 그것마저도 거부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빤히 수렁으로 가는 길인데 남편이 어찌 그것을 모른 체하겠냐”며 “하늘이 맺어주신 인연을 끝까지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이미 마음이 떠났다”고 말했다. 앞서 왕진진은 낸시랭과 부부싸움 중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달 20일 자정께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물건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하지만 낸시랭에 대한 물리적 폭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낸시랭과 왕진진은 2017년 12월 27일 법적 부부가 됐으며, 현재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35059.htm, 2018/10/11 10: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