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고현정, 복귀작 ‘조들호2’에선 어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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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나타났다. 마치 전성기 때 미모를 되찾은 모습에 그의 복귀작 ‘동네 변호사 조들호2’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고현정의 스타일리스트는 13일 자신의 SNS에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고현정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현정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턱선, 가녀린 몸선을 자랑했다. 또 회색빛의 롱드레스와 검은색 재킷으로 세련된 패션을 완성했다. 앞서 ‘리턴’에서 보여줬던 다소 통통한 모습과 확실히 다르다. 그의 물오른 미모에 차기작 때문에 살을 뺀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현정은 지난 8월 ‘동네변호사 조들호2’ 출연을 확정지었다. 시즌1에서 활약한 박신양과 시즌2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 그는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손수레를 끌고 다니며 차를 팔지만, 복수를 위해 신분을 위장한 임정희 역을 맡았다. 억척스러움과 미스테리함을 오가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박신양과 고현정의 호흡에 관심이 쏠린다. 강력한 기운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1이 최고 시청률 17.3%(닐슨코리아 집계)까지 기록한 만큼 이번 고현정의 변신과 두 배우의 만남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지 관심이 모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고현정이 살이 빠진 건 차기작 때문이 아닌 ‘리턴’ 중도하차 논란으로 마음고생을 해서 그럴 것이라는 시선도 있다. 고현정은 지난 2월 ‘리턴’에서 갑자기 중도 하차했다. 촬영 과정에서 빚어진 제작진과 갈등이 의견 다툼의 수준을 넘어 회복 불능의 지경까지 이른 탓이다. 여기에 폭행, 욕설, 프롬프터 요구 등 사실을 확인할 수 없는 각종 루머들이 나오면서 고현정과 관련된 논란은 가중됐다. 이후 그는 언론과 만나는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공식 일정에 참석하지 않았다. 하지만 관객과 만나는 GV에는 참석했다. 고현정은 자신을 응원하는 팬에게 “반성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오해도 오해지만, 어떻게 없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나 싶었고 왜 가만히 있느냐는 얘기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나쁜 것만도 없고, 좋은 것만도 없다는 걸 느꼈다”며 “이번 논란을 통해 얻은 것도, 잃은 것도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고현정이 출연을 확정 지은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 내부 고발 사건에 얽혀 나락으로 떨어진 후 소시민이 모여 사는 동네에 간판을 달고 성공가도를 달리던 인생 대신 정의감을 선택하고 의뢰인을 위해 사명을 다하는 변호사로서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다. KBS 측은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35327.htm, 2018/10/15 11:2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