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빠” 마동석, ‘동네사람들’ ‘성난황소’ 등 ‘열일 행보’

ZX9NgiB_o

그야말로 ‘충무로의 소’처럼 일하고 있다. 올 한해 개봉한 작품과 개봉 예정인 작품만 5개다. 촬영 중인 작품도 많고, 캐스팅 소식도 연일 들려온다. 쉬지 않고 일하고 있는 배우 마동석의 이야기다. 11월에만 두 작품이다. 마동석은 영화 ‘동네사람들’ ‘성난황소’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마동석은 이 작품들에서도 ‘통쾌한 주먹 액션’을 펼칠 예정. 그동안 보여줬던 캐릭터 색깔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이미지 소비’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그 특유의 액션을 좋아하는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물이다. 마동석은 예상대로 극 중 체육교사 기철 역이다. 아울러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복싱 선수 출신. 영화에서 유일하게 상식을 지키는 어른인 기철은 여고생 유진(김새론 분)과 사라진 학생을 찾으며 분투한다. 그의 남다른 캐릭터는 예고편에서 잘 드러난다. 기철이 한 여고생과 부딪히는데 여고생이 날아오른다. 기철의 위력이 잘 드러나는 영상이다. 그동안 많은 영화에서 통했던 모습이다. ‘성난황소’에서도 그의 맨몸 액션은 계속된다. 이 작품은 한 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이 납치된 아내 지수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액션영화다. 마동석은 건실한 삶을 살아가는 동철 역을 맡았다. 동철은 아내(송지효 분)가 납치된 후 그를 찾기 위해 숨겨왔던 본능과 괴력을 발산한다. 어김없이 그의 통쾌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마동석은 최근 ‘동네사람들’ 기자간담회에서 이미지 소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내가 어느 정도 피로도가 있을지라도 감독과 제작자 등 영화에서 ‘마동석화’한 캐릭터를 원하면 (배우로서) 끝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면 ‘왜 색다른 캐릭터를 해볼 생각이 없느냐’고 물을 수 있겠다. 있다. 하지만 모든 영화가 나에게 들어오는 건 아니다. 주로 그런(마동석화한) 영화가 들어온다”며 “최근에 개봉한 작품들은 ‘범죄도시’ 이전에 기획된 작품들이다. 2~3년 전부터는 색다른 영화를 준비 중이고 촬영 중”이라고 했다. 마동석은 현재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가제) ‘악인전’ 촬영 중이다. 공교롭게 모두 액션인 만큼 새로운 액션을 보여줄지, 아니면 그의 특화된 ‘한방 액션’을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또 최근 이병헌·하정우 주연의 영화 ‘백두산’에서 과학자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가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할지도 관심사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36815.htm, 2018/10/31 1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