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계절 가을, 이쯤 돼서 다시 보는 시구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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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가을,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야구장’. 야구팬들의 흥겨운 응원과 맑고 청명한 하늘, 야구장에서 먹는 맥주 한 잔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야구’하면 빼놀 수 없는 게 또 하나 있습니다. 야구장의 꽃, 시구 여신들이죠.최근 새로운 시구 여신으로 떠오른 배우 김희정부터 추억의 ‘홍드로’ 홍수아까지 가 시구로 화제를 모았던 스타들을 모아봤습니다.◆ 김희정, 우리 꼭지가 이렇게 컸어요김희정, 지난 2000년 드라마 ‘꼭지’에서 주인공 꼭지로 출연했던 그가 데뷔한 몰라보게 성숙해진 외모로 마운드에 섰습니다.김희정은 지난 23일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자로 나섰는데요. 넥센의 모자를 쓰고 타이트한 크롭 티셔츠와 블랙 진을 입고 등장한 김희정은 힘차게 볼을 던졌고 포수 미트에 정확히 꽂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이날 경기도 넥센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김희정은 넥센 팬들 사이에서 ‘승리 요정’이라는 기분 좋은 칭호를 얻었고요.김희정은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구장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성숙해진 모습에 아름다운 미모까지. ‘정변의 아이콘’이라는 누리꾼 반응이 눈길을 끕니다. ◆ 에이핑크 윤보미, ‘체육돌’의 100km/h의 구속청순함의 대명사,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도 빼놓을 수 없는 시구 여신 중 하나입니다. 지난 2017년, 엘지 트윈스의 시구자로 나섰던 윤보미는 100km/h의 구속에 도전하며 야구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치어리딩을 하며 단단히 다져왔던 체력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하네요. ◆ 소녀시대 유리, 최초의 언더핸드 시구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도 대표적인 시구 스타입니다. 지난 2007년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언더핸드’로 공을 던졌거든요.KBO 최초의 언더핸드 시구에 성공한 유리. 공을 던지는 자세가 ‘핵잠수함’ 김병현을 연상케 한다고 해서 ‘BK 유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답니다. ◆ 클라라, 레깅스 장인 시구 시구 장면으로 수많은 남성들을 설레게 한 장본입니다. 바로 방송인 클라라입니다. 클라라는 지난 2013년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시구자로 등장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이름과 함께 따라붙는 ‘클라라 레깅스’가 마치 고유명사처럼 인식되기 시작한 시점이기도 하죠.시구 실력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클라라는 볼륨 있는 엉덩이와 허벅지를 블랙 핀 스트라이프 패턴의 화이트 레깅스로 가감 없이 드러냈거든요. 여기에 야구 티셔츠 역시 몸을 꽉 조이는 초밀착 실루엣을 선택해 가장 아찔한 시구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홍수아, 시구 원조집 ‘시구 여왕’이란 말을 탄생시킨 장본인입니다. ‘홍드로’란 별명까지 얻었죠. 바로 배우 홍수아입니다. 그는 지난 2005년 7월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완벽에 가까운 폼으로 강속구를 던졌습니다. 홍수아의 열정을 다한 시구는 전직 메이저리그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스와 비슷했고 이를 본 야구팬들은 그를 ‘홍드로’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이후 홍수아는 2007년 두산과 한화 이글스의 플레이오프 7차전과 2008년 두산과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시구 연습도 게을리 하지 않았던 그는 지금까지도 손꼽히는 ‘시구 여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36875.htm, 2018/11/01 00: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