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명품 처분·은퇴설·결혼설…”좀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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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논란이다. 이번엔 명품 처분과 은퇴설·결혼설 때문이다. 일거수일투족 화제가 되고 있는 판빙빙의 이야기다. 31일 포털사이트 및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판빙빙의 논란과 관련해 누리꾼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평소 판빙빙과 친분을 자랑한 송혜교와 관련한 댓글이다. 일부 누리꾼은 과거 송혜교의 탈세를 문제삼으며 판빙빙의 기사에 이와 관련한 댓글을 달고 있다. 송혜교의 팬으로 보이는 한 누리꾼(medg****)은 “송혜교 거들먹거리지 마라. 송혜교 탈세 관련 비난 댓글 다는 아이디 다 공유하고 있다”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이상하네. 똑같은 아이디 기사마다 송씨만 까고”(rlar****) “판빙빙 기사마다 어이없게 송혜교 끌고 나오는 건 분명 의도가 있겠지”(Justice****)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판빙빙의 생사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살아 있기나 한 건가?”(tsch****) “합리적으로 추론해보면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지, 시진핑 오른팔과 그런 관계였는데, 이번 기회에 제거하지 않으면 자기 앞날에 두고두고 족쇄가 될 텐데.”(lyco****) “좀 수상하지 않냐. 드레스나 이런 거를 연예인 치고 싸게 급처할려고 하고 판빙빙 재산 지금 싹 다 처분할려고 하는 게 보이는데 이미 죽은 거 아니냐. 감금이나.”(bjh3****) “공식 석상에 실물 보여줘야 믿지”(07ji****) 등 공식석상에서 그의 모습을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를 냈다. 판빙빙은 지난 25일 온라인 중고물품 판매 사이트 화판얼(花粉兒)에 자신이 착용했던 옷과 운동화,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글을 올렸다. 판빙빙은 자신의 SNS에 “불필요한 것을 버리기로 했다.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해 갖고 있던 일부 옷을 처분한다”고 중고 거래 이유를 밝혔다. 판빙빙이 내놓은 드레스 중 가장 비싼 것은 한 명품 브랜드의 드레스다. 실제 원가는 3만 2000위안(한화 약 520만 원)이지만 판빙빙은 6300위안(약 103만 원)으로 가격을 측정했다. 원가의 5분의 1 수준으로 물건을 내놨지만 중국의 일부 누리꾼은 “돈이 떨어져 물건을 파는 것이냐”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판빙빙을 비판했다. 홍콩 동망은 30일 판빙빙이 약혼자인 리천과 내년 2월2일 결혼식을 올리고 연예계를 은퇴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은 판빙빙이 리천과 결혼한 뒤 은퇴, 연예계를 떠날 것이라고 했다. 판빙빙과 리천은 2014년 영화 ‘일야경희’에 출연해 친분을 쌓고 2014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7년 9월 약혼한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만큼 결혼설에 각별한 관심이 쏠린다. 앞서 CCTV의 진행자 추이융위안은 6월 판빙빙이 영화 출연 당시 이중 계약서를 작성했고 두 계약서를 더하면 6천만위안(약 97억 원)에 해당한다고 폭로했다. 이후 모습을 감춘 판빙빙은 감금설, 해외 망명설, 수감설 등 각종 루머에 휩싸였다. 판빙빙은 ‘탈세 의혹’이 발생한지 4개월 만인 지난 3일 중국 세무당국으로부터 약 8억8384만6000위안, 한화로 1444억원에 달하는 벌금과 추징금을 선고 받았다. 판빙빙은 SNS에 “최근 나는 고통과 애끓는 시간을 보냈다. 잘못을 반성한다. 공인으로서 모범이 되지 못해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게재하고 벌금을 납부했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36876.htm, 2018/11/01 00: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