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날벼락” 이종석·도끼, 억류·도난당한 사연은?

sZj0OiB_o

배우 이종석과 래퍼 도끼가 해외에 체류하던 도중 난데없는 억류와 도난을 당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이종석은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팬 미팅을 갔다가 억류됐다. 현지 프로모터 Yes24의 업무 처리 때문에 피해를 보게 됐다.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 프로젝트는 현지 프로모터에 법정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에이맨 프로젝트는 6일 “처음에는 Yes24 현지 대표가 아무런 이유 없이 배우와 스태프들의 여권을 가지고 잠적했다고 들었다”며 “Yes24가 세금을 내지 않아 현지 대표가 인도네시아 세무 당국에 억류됐고 그 과정에서 현지 대표가 소지하고 있던 배우와 스태프들의 여권까지 같이 압수됐다고 설명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몇 시간이 지나니 현지 언론에서 Yes24가 실수로 단기취업허가를 신청하지 않아 비자 문제까지 발생한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고 했다. 이종석은 자카르타에 억류되면서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촬영 일정에도 지장이 생겼다. 소속사 측은 “(이종석이) 배우로서 드라마 촬영 현장에 문제를 만들었다는 것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끼는 미국 LA 한인타운에서 개인 소지품을 도난당했다. 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저녁 7시에서 7시 반 사이 LA 한인타운 한 설렁탕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범들이 차 유리를 깨고 제 백팩과 매니저 백팩을 훔쳐 갔다”는 글을 올렸다.이어 “그 안에는 저의 목걸이, 시계들과 카메라, 휴대전화 2개, 여권 등이 있었다”며 “지인분들은 당분간 연락이 안 될 수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도끼는 현지 수사에 대해 “경찰에 신고했지만, LA에서는 워낙 자주 있는 일이라 경찰, 시큐리티들도 가방을 차에 놔둔 저희 잘못이라고 했다”면서 “잡을 가능성도 없다”고 했다.현지 경찰들도 손 쓸 수 없는 상황에서 도끼는 넋 놓고 있을 수밖에 없게 됐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동료들과 팬들이 안타까움을 표하며 현지 경찰의 태도에 분노했다. 이처럼 국내 스타들의 해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뜻하지 않는 사고를 당하는 일도 증가하고 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활발한 해외활동에는 그만큼의 위험 부담도 따른다”며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처리와 법적 절차를 밟는 데도 한계가 있다. 여러 나라와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37386.htm, 2018/11/06 10:3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