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 ‘바벨’ 핏빛 오프닝→엔딩 키스까지…리얼 ’19禁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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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 장희진 주연의 드라마 ‘바벨’이 첫 방송부터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드라마의 면모를 드러냈다.지난 27일 오후 첫 방송된 TV CHOSUN 드라마 ‘바벨'(극본 권순원 박상욱·연출 윤성식)에서는 시작부터 피범벅이 된 채 살해당한 태민호(김지훈 분)의 모습이 펼쳐졌다. ‘바벨’은 19금 드라마다운 충격 전개와 파격적인 영상 스케일, 시간을 역순으로 배치해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드라마 평균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유료 가구)은 3.5%를 기록했다.1회에서 차우혁(박시후 분)은 퇴근길 지하철에서 일어난 불의에 거친 육두문자를 던지는 데 이어, 법적 지식을 활용한 능청스러운 해결을 이끌었다. 또한 거산그룹을 무너뜨리기 위해 법무팀장을 자처해 적진으로 돌진하면서도 뒤에서는 추적을 이어가는 치밀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차우혁은 헬리콥터가 추락하면서 복수의 칼날 끝에 있던 태회장(김종구 분)이 숨만 쉬는 주검의 상태로 돌아오자 망연자실했다. 하지만 헬기 사건 조사를 맡게 됐고, 다시금 복수를 향한 질주를 계획했다. 한정원(장희진 분)은 삶에 희망을 잃고 벼랑 끝에 서게 된 여자다. 최고 톱스타 여배우에서 거산가 차남 태민호의 아내가 된 후 친구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일을 도와주며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듯 보이지만 실상은 태민호의 이중적 태도와 거산가의 비열한 민낯의 무게에 지쳐가는 절망적 인물. 게다가 헬리콥터 추락으로 인해 실종된 후 죽은 줄 알았던 남편 태민호가 살아 돌아오자, 기쁨 대신 겁에 질린 채 눈물을 쏟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차우혁과 한정원 사이 비극적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계단 키스’ 엔딩이 담겼다. 죽은 줄 알았던 태민호가 살아 돌아온 것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여 병원 비상계단으로 달려가는 한정원을 쫓아간 차우혁이, 눈물을 쏟아내는 한정원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애처롭게 바라보다 위로의 키스를 건넨 것이다.한편 ‘바벨’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4128.htm, 2019/01/28 09:3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