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리, 韓관중석서 카타르 응원…”카타르로 귀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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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매리가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카타르 축구대표팀을 응원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그는 카타르를 제2의 조국이라고 표현했고, 누리꾼은 “왜 하필 한국 관중석에서 응원하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8일 포털사이트 및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이매리를 비난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매리는 지난 25일(한국시간) 2019 아시아축구연망(AFC) 아시안컵 한국 대 카타르 경기를 관전했다. 문제는 그가 한국 응원석에서 한국이 아닌 카타르를 응원했다는 것이다. 이매리는 “연기활동을 하다 방송사 측으로부터 크게 상처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카타르를 응원하게 된 배경을 직접 밝혔다. 그는 지난해 8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드라마를 찍다가 부상을 당했으나 제작진이 이를 은폐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당시 이매리는 “오고무를 치는 장면을 위해 사비로 개인 지도비 600만 원, 재활 치료 비용으로 몇천만 원을 썼다. 하지만 제작진은 ‘그렇게 열심히 할 줄 몰랐다’ ‘출연료만 주면 안 되겠냐’고 말했다”고 했다. 누리꾼은 “참 이해할 수가 없네. 응원하려면 카타르 관중석에서 했으면 몰라도 왜 하필 한국관중석에서”(duqh****) “얘도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애는 아닌 거 같다. 방송사에서 당한 걸 왜 국가 책임으로 돌리냐?”(jw72****) “욕 들을 만 하네. 방송사하고 한국하고 뭔 상관?”(comc****) “방송국 제작진과의 갈등을 왜 한국 전체로 확대시키는지 안타깝네요.. 암튼 카타르가 좋으면 카타르로 귀화하세요 안 말립니다”(wonc****) “카타르를 응원하는건 개인의 자유지만 왜 한국응원석에서 하냐”(ichi****)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가 딱이네”(koal****)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매리는 28일 오센과 인터뷰에서 “2014년 아시안 게임 당시 카타르 선수들이 먹을 음식이 없어 고생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다”면서 “이후 카타르와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사비를 들여서 카타르와 여러 가지 일을 해보게 됐다”고 인연을 갖게 된 배경을 밝혔다.이어 이매리는 “한국에서는 안 좋은 일만 있었는데 카타르가 저를 믿고 일을 맡겨준 것이 고마웠다. 한국에서는 아무도 제 말에 귀 기울여 주지 않았는데, 카타르 사람들은 저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끝까지 싸우라고 격려해줬다. 카타르와 일하면 즐겁고, 아이디어가 매일 샘솟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대한 실망이 너무 컸을 때 카타르가 저를 받아줬다. 모두가 ‘참아라, 네가 이해해라’라고 말했을 때 오히려 카타르만이 저를 지지해줬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4198.htm, 2019/01/29 00: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