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상 ‘공작’…이성민·한지민 남녀주연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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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영화 ‘공작’이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영화기자협회 제10회 ‘올해의 영화상’이 열렸다. ‘올해의 영화상’은 한국영화기자협회 소속 64개사 90여 명의 기자들이 투표권을 갖고 직접 작품과 감독, 배우들을 뽑는 시상식이다. 이날 남녀주연상은 ‘공작’의 이성민과 ‘미쓰백’의 한지민이 받았다. 이성민은 “영화가 자신 있으면 기자 만날 때 떨리지 않고 의기양양하다. 영화가 스스로 부족하거나 할 때는 어떻게든 질문을 피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때로는 우호적일 때도 있고, 경계할 때도 있는데 이 자리에서 낯익은 분들 많이 뵀다.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 같이 노력하는 동료라는 생각이 든다”며 “그런 기분이 드는 게 이 상 때문만은 아니다. 앞으로도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 같이 노력하는 동료로 오래 뵐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지민은 “작년 한 해 숙제 같았던, 무거웠던 영화로 과분한 상을 받았다. ‘미쓰백’으로 또 상을 받게 됐는데, 감사한 분들께 인사를 못드렸던 것 같다”며 “화려하고 큰 영화 속에서 이렇게 아프고 무거운 주제를 갖고 있는 작은 영화에 작은 불씨를 불어넣어 주시고, 그 영화가 갖고 있는 진실이 관객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는 글귀를 써주신 덕분에 관객들이 우리 영화를 찾아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녀조연상은 ‘공작’의 주지훈, ‘독전’의 진서연이 받았다. 남녀신인상은 ‘안시성’의 남주혁과 ‘마녀’의 김다미가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또 전여빈은 ‘죄 많은 소녀’로 올해의 발견상을 받았다. 감독상은 ‘버닝’의 이창동 감독이 받았고, ‘보헤미안 랩소디’는 올해의 외국어상을 받았다. 이날 특별공로상은 정지영 감독과 배우 안성기가 받았다. 한국영화 100년 민족영화상은 ‘아리랑'(1926), ‘먼동이 틀 때'(1927), ‘사랑을 찾아서'(1928)에게, 올해의 영화인상은 ‘신과함께-인과 연’ 김용화 감독에게 안겼다. 김혜수는 ‘국가부도의 날’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CJ 엔터테인먼트 윤인호 부장이 올해의 홍보인상을, 경향신문 김경학 기자가 올해의 영화기자상을 받았다. 이하 제10회 올해의 영화상 수상자(작) 명단 본상작품상= ‘공작'(감독 윤종빈)감독상= 이창동(‘버닝’)남우주연상= 이성민(‘공작’)여우주연상= 한지민(‘미쓰백’)남우조연상= 주지훈(‘공작’)여우조연상= 진서연(‘독전’)신인남우상= 남주혁(‘안시성’)신인여우상= 김다미(‘마녀’)올해의 발견상= 전여빈(‘죄 많은 소녀’)독립영화상= ‘죄 많은 소녀’외국어영화상= ‘보헤미안 랩소디’특별상특별공로상= 정지영, 안성기한국영화 100년 민족영화상= ‘아리랑'(1926), ‘먼동이 틀 때'(1927), ‘사랑을 찾아서'(1928)올해의 영화인상= 김용화(‘신과함께-인과 연’)심사위원상= 김혜수올해의 홍보인상= CJ엔터테인먼트 윤인호올해의 영화기자상= 경향신문 김경학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4443.htm, 2019/01/30 20:5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