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사건’ 버닝썬 CEO 승리, 묵묵부답? “해명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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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이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28일 MBC ‘뉴스데스크’는 한 20대 남성이 ‘버닝썬’ 보안요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으나 그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 신세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집단 폭행을 당해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쳤지만, 출동한 경찰은 가해자가 아닌 맞은 피해자를 체포했다.경찰의 이해되지 않는 대응으로 사건은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결국 28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경사 ***, 경장 *** 외 ***에서 뇌물을 받는지 조사 부탁드립니다’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로써 승리는 ‘버닝썬’을 운영하는 CEO로서 책임을 피하기 힘들게 된 모양새다. 현재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승리이기에 그가 언제, 어떻게 입을 열어 어떤 입장을 취할지 관심이 쏠린다.누리꾼들은 승리에게 ‘버닝썬’과 경찰과의 의심스러운 관계 해명을 촉구하고 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포털사이트에는 “경찰서인지 파출소인지 다 클럽 뒷배 봐주는 사람들일 듯. 승리가 모를 리가 없음”(ku82****) “승리 발 빠르게 꼬리 자르는 건가? 그런다고 책임이 없어진다냐?”(jaey****) “개인 사업장인데 해명 안 하나?”(rlad****) “폭행을 하는 게 정당화된다는 게 미친 나라인 거지. 경찰과 클럽의 유착관계 그것이 궁금하다. 승리야 해명 좀 해.”(yang****) 등 댓글을 달았다.하지만 또 다른 누리꾼들은 그저 운영에만 관여하는 승리가 폭행 사건에 왜 해명을 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드러낸다. “내 말이 그거라니까. 승리는 전혀 상관없고 클럽 이사 가해자가 무조건 100퍼센트 잘못한 거라니까. 이건 법으로 해도 피해자가 무조건 이김”(nene****) “승리가 뭘 잘못한 건가?”(ehsd****) “승리고 뭐고 모르겠고, 경찰들이 제일 싫다”(skul****) 등 댓글이 달렸다.한편 강남경찰서 측은 사건과 관련해 29일 “경찰에서는 신고자인 김 씨와 클럽 직원 장 씨에 대해 상호 폭행 등 혐의로 피의자로 모두 입건했고 강력팀에서 엄정 수사 중이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4310.htm, 2019/01/30 02: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