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2월 개편, 신의 한 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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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의 흥망성쇠는 작품의 질도 중요하지만, 개편도 큰 영향을 미친다. SBS가 최근 2월 개편 소식을 전했다. 특히 금, 토요일 편성에 변화를 주면서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이 변화가 ‘신의 한 수’로 작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SBS는 “오는 2월15일부터 주 52시간 근무로 시청자들의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금 토요일과 주말을 강화하는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주말의 시작을 알리는 금요일 저녁 시간부터 강렬한 콘텐츠를 배치하면서 시청자를 사로잡겠다는 것이다. 가장 먼저 토요일 2시간 연속 방송하던 SBS 주말 특별기획이 폐지된다. 오는 2월15일부터 첫 금토 드라마인 ‘열혈 사제’가 방송된다. SBS는 월화/수목/금토 모두 오후 10시 드라마를 편성해 주말극 이미지를 탈피하고 주 6일 동안 보다 ‘젊은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SBS 금토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겁쟁이 형사가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이다. ‘김과장’ ‘굿닥터’ 등을 연출한 박재범 작가와 ‘귓속말’ ‘펀치’ 등을 연출한 이명우 PD가 만났다. SBS 대표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도 변화가 생긴다.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던 ‘정글의 법칙’은 토요일 오후 9시대로 요일과 시간대를 이동한다. 2011년 방송을 시작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정글의 법칙’은 토요일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다시 거듭날 예정이다. 세계 각 지역의 정글 오지 탐험으로 현재 39번째 시즌을 맞은 ‘정글의 법칙’은 국내 예능 최초로 남극까지 탐험한 입지전적인 프로그램이다. 현재 김병만을 필두로 천상의 섬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역대급’ 정글 탐험에 나선 ‘정글의 법칙’은 오는 2월 16일부터 토요일 오후 9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미추리 8-1000’이 시즌2로 돌아온다. 지난해 11월 처음 방송한 이 프로그램은 연예계 톱스타들이 ‘미스터리 추적마을’ 미추리에서 1000만 원을 찾기 위해 대결을 펼쳐 높은 화제성을 모았다. ‘미추리’ 시즌2는 한적한 시골 어촌을 배경으로 장소를 옮겨 또 한 번의 미스터리 추적에 나선다. 유재석을 중심축으로 김상호, 강기영, 송강, 양세형, 장도연, 손담비, 임수향 등 원년 멤버들과 함께 배우 전소민이 첫 스페셜 멤버로 나선다. 2월 15일 오후 11시 10분에 처음 방송된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4350.htm, 2019/01/30 12: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