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이야기”…송강호X박해일 ‘나랏말싸미’ 크랭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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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 박해일 주연의 영화 ‘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가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7일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이 출연한 ‘나랏말싸미’가 지난달 31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기간 동안 서울, 파주, 용인, 영주, 순천, 문경, 곡성, 부여, 합천 전주, 산청, 부안, 하동, 안동 등 국내 곳곳을 누비며 다채롭고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냈다”고 덧붙였다. ‘나랏말싸미’는 백성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 했지만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송강호는 문자와 지식을 권력으로 독점했던 신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글은 백성의 것이라는 신념으로 한글 창제를 시작하고 맺었던 세종대왕으로 가장 높은 곳의 임금을 그린다. 박해일은 조선왕조의 억불 정책으로 가장 낮은 곳에 있을 수밖에 없었던 승려인 신미 스님 역을 맡았다. 전미선은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듬으며 한글 창제를 함께한 지혜롭고 품이 넓은 소헌왕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조철현 감독은 “좋은 배우와 스태프를 만나고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택에 무사히 촬영을 마친 것 같다”며 “이제부터 또 다른 시작인 것 같다. 그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끔 후반 작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랏말싸미’는 2019년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4905.htm, 2019/02/07 10:3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