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영화의 새로운 기록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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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영화는 없었다!”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코미디 영화의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제치고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를 기록, 개봉 19일 만에 흥행 순위 8위에 올랐다.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인 ‘극한직업’은 B급 코미디 영화도 1000만 영화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주말(8일~10일)까지 관객 184만 576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은 1283만 5926명으로, 1000만 관객을 넘어선 지 4일 만에 약 283만 명을 더 모았다. 코미디 흥행작인 ‘7번방의 선물'(1281만 1206명)을 제친 것은 물론 ‘택시 운전사’ ‘신과 함께-인과 연’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암살’ 등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8위에 등극했다.’극한직업’의 흥행 조짐은 개봉 당시부터 예상할 수 있었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코미디 영화 개봉 첫날 및 1월 개봉영화 오프닝 스코어 중 최고를 기록했다. 개봉 4일째 되는 날에는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월 일일 최다 관객 신기록을 수립했다. 하루 동안 99만 5195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91만 6652명의 ‘신과 함께-죄와 벌’ 기록을 깬 것이다. 이후 개봉 5일째 300만, 8일째 400만, 10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인 ‘극한직업’은 ‘설 특수’를 정통으로 누리면서 본격적인 호황을 맞았다.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525만 관객을 추가로 동원하며 개봉 15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설 연휴 최다 관객 보유작인 478만 9288명 ‘검사외전’ 기록을 제치고, 설 연휴 최다 누적 관객 수 1위를 했다. 현재 1000만 영화 순위는 1위 ‘명량'(1761만명·2014), 2위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명·2017), 3위 ‘국제시장'(1426만명·2014), 4위 ‘아바타'(1362만명·2009), 5위 ‘베테랑'(1341만명·2015), 6위 ‘괴물'(1301만명·2006), 7위 ‘도둑들'(1298만명·2012), 8위 ‘7번방의 선물'(1281만명·2013), 9위 ‘암살'(1270만명·2015), 10위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명·2012)), 11위 ‘왕의 남자'(1230만명·2005), 12위 ‘신과함께-인과 연'(1227만명·2018), 13위 ‘택시운전사'(1218만명·2017), 14위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명·2004), 15위 ‘부산행'(1156만명·2016), 16위 ‘해운대'(1145만명·2009), 17위 ‘변호인'(1137만명·2013), 18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1명·2018)가 올랐다.’극한직업’은 1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1일 기준으로 이를 가뿐하게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역대 1000만 영화 순위 몇 위에 안착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5183.htm, 2019/02/11 10:3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