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 설경구, 제69회 베를린 영화제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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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가 영화 ‘우상’으로 제6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설경구는 지난 14일과 15일(현지시간) 베를린 영화제 공식 행사에 참석해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우상’은 이번 영화제에서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 설경구 한석규 천우희 주연의 ‘우상’은 영화 ‘한공주’를 연출한 이수진 감독의 신작이다.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좇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까지. 그들의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하던 참혹한 진실을 담아냈다.소속사에 따르면 설경구는 이번 영화제에서 ‘우상’ 공식 포토콜과 기자회견, 월드 프리미어 상영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설경구는 월드 프리미어 상영 후 이어진 현지 관객들과 Q&A에서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그는 “영화 ‘한공주’를 워낙 좋게 봤다. 이수진 감독에 대한 깊은 믿음이 있었다”며 “유중식 캐릭터를 제안받고,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가슴이 막 뛰더라. 이처럼 마음을 움직인 작품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진 감독은 매 장면을 완벽하게 찍어내려고 한다. 함께 작업하며 나 자신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많은 것을 배웠다”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우상’은 국내에서 오는 3월 개봉한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5877.htm, 2019/02/19 09: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