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아이들, 그 속에서 꽃핀 김보라♥조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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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그녀 혜나, 실제 남자친구는 기준이었다. 인기 드라마 ‘SKY 캐슬’의 주역 김보라(24)와 조병규(23)는 지난달 제기된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가 사실을 확인한 결과 둘은 강남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애정을 쌓고 있었다.김보라와 조병규가 출연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은 시청률 1%대로 시작해 서서히 인기 상승세를 보였고 지난 1일 방영된 최종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종편·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인 23.8%(닐슨코리아·전국·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종편이라는 플랫폼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에 출연한 김보라와 조병규인 만큼 팬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더군다나 탄탄한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던 두 사람은 최근 소위 ‘전성기’를 맞이해 다양한 작품, 광고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 여부도 대중의 관심사 중 하나였다. 이들은 어떻게 인연을 맺고 사랑을 시작하게 됐을까. ‘SKY 캐슬’ 안에서는 마주치는 장면조차 극히 적었던 김보라와 조병규였다. 오히려 설전을 펼치며 갈등하는 장면이 전부였다. 하지만 실제 두 사람은 드라마가 끝나고도 ‘SKY 캐슬’에 출연한 그 어떤 배우보다 각별하고 친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두 사람이 출연한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스카이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들여다보는 이른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극에서 일명 ‘명품 고등학교’로 불리는 신아고등학교 재학생들은 탁월한 연기력으로 드라마 인기에 힘을 더했다.먼저 핑크빛 열애의 주인공 김보라와 조병규의 활약을 살펴보자. 김보라는 극에서 조병규가 아닌 그룹 SF9 멤버 겸 배우 찬희와 러브라인을 이뤘다. 김보라가 연기한 혜나는 예서(김혜윤 분)와 전교 1, 2등을 다투는 라이벌이자 가난한 미혼모의 딸, 예서의 이복 자매로, 15회에서 갑작스러운 추락사로 극에 긴장감을 주는 동시에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그는 지난 2004년 KBS 드라마 ‘웨딩’으로 9살 어린 나이에 연기자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김치 치즈 스마일’ ‘엄마의 정원’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 ‘용의자X’ ‘몬스터’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아역으로 활동할 당시 탄탄한 연기력과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았으며 성인 연기자가 된 뒤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역량을 키우고 있다.현재 웹드라마 ‘귀신데렐라’로 대중을 만나고 있으며,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케이블 채널 tvN 새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로 박민영 김재욱 등과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조병규는 극에서 서준으로 분한 김동희의 쌍둥이 동생 기준으로 활약했다. 차가운 성격, 승부욕, 반항기를 지닌 기준을 완벽하게 표현,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조병규다. 그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5년 KBS 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로 데뷔했다. 영화 ‘목숨 건 연애’와 ‘소녀의 세계’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돈꽃’ ‘7일의 왕비’ 등에서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주목받았다. 차기작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출연을 확정지었다.’SKY캐슬’ 최고의 ‘엄친딸’ 예서 역을 맡은 김혜윤의 활약도 라이벌 혜나와 함께 주목을 받았다. 기품 있는 외향, 프로페셔널한 내조로 스카이 캐슬의 선망의 대상이 돼 온 한서진(염정아 분)과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주남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 강준상(정준호 분)의 딸 예서로 변신한 김혜윤은 극의 최고 공신 가운데 한 명이다. 지난 2013년 KBS2 ‘삼생이’로 데뷔한 김혜윤은 1996년생으로, 이 드라마 이후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더욱 높이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찬희와 김동희 박유나도 ‘SKY캐슬 아이들’로 관심을 끌었다. 찬희는 극에서 따뜻한 심성을 지녔으며 사교육 없이도 좋은 성적을 얻는 우주로 분해 예서 혜나와 삼각관계를 이뤘다. 또 우주가 혜나를 죽인 범인이라는 오해를 받아 눈물로 하루하루를 지새는 등 절절한 연기를 펼쳤다. 지난 2016년 SF9 멤버로 데뷔한 찬희는 2000년 생으로, 아역 배우 출신이다. ‘선덕여왕’ ‘내 마음이 들리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여왕의 교실’ ‘시그널’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고, 향후 ‘연기돌’로서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찬희가 소속한 그룹 SF9은 20일 컴백했다.김동희는 조병규가 연기한 기준의 쌍둥이 형 서준 캐릭터로 반듯한 매력을 보여줬다. 1999년생이며 지난해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했고, 데뷔 후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SKY 캐슬’은 브라운관 데뷔작이다. 단 두 작품 만에 대중에 강렬하게 눈도장을 찍은 셈이다.기준 서준의 누나이자 ‘가짜 하버드생’ 세리로 활약한 박유나는 1997년생으로, 지난 2015년 KBS2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했다. 드라마 ‘비밀의 숲’ ‘더 패키지’ ‘모두의 연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입지를 다져왔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6086.htm, 2019/02/21 0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