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한 엉뚱함…’고등래퍼3’ 멘토들, 매력만발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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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기본이요, 스웨그와 엉뚱한 면모를 두루 갖춘 ‘고등래퍼3’ 멘토 군단이 참가자를 향한 깊은 애정과 응원을 표했다.22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CJ E&M센터에서 케이블 채널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고등래퍼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용범 사업부장, 김태은 CP, 전지현 PD를 비롯해, MC 넉살, 멘토 군단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행주-보이비, 그루비룸 규정-휘민, 기리보이-키드밀리 등이 참석했다.무대에서 혹은 스튜디오에서 그리고 음악으로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멘토 군단이다. 그런데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본연의 순수한 매력과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유니크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포토타임에서부터 멘토 군단은 돋보이는 패션과 눈빛으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그런데 포즈를 취하면서는 분위기가 바뀌었다. 키드밀리와 코드 쿤스트는 이름이 적인 판넬로 스스로의 얼굴을 가리고 서로를 바라보는 유쾌한 면모를 보였고, 코드 쿤스트와 더 콰이엇은 서로의 판넬을 겹치며 장난을 쳤다.기자간담회가 시작되자 멘토 군단의 유쾌한 면면이 더욱 빛났다.더 콰이엇은 특유의 유머 감각을 발휘해 간결하면서도 재치 있는 발언을 이었다. 더 콰이엇은 “실력 있는 래퍼들이 많이 참가해 저희도 보면서 즐거웠다”면서 “새로운 뮤지션을 찾고 작업하는 일은 즐겁다. 종영이 돼도 저희와 인연을 이을 친구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고 참가자들을 호평했다. 그러면서도 “영입하고 싶은 멤버가 있는지는 말씀드릴 수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줬다.또 더 콰이엇은 우승 공약에 대한 질문에 “우승할지 잘 모르겠다. 겸손하게 가겠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기리보이와 키드밀리는 줄곧 어리바리한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기리보이는 말 끝을 흐리는 습관이 있어 팬들로부터 ‘0개 국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두 사람은 마이크를 손에 쥘 때마다 어떤 답변을 해야 할지 깊은 고심을 했고, 결국은 짧은 답변을 내놨다. 재빠르게 가위바위보를 해 질문 답변자를 결정하기도 했다.이러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멘토 군단과 제작진은 참가자들을 향한 애정과 진심으로 그들을 위하는 마음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행주는 “‘쇼미더머니’는 좀 날이 선 분위기다. 참가자를 향해 ‘실수 좀 해봐라’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모든 제작진이 그랬을 것”이라고 농을 던지면서 “‘고등래퍼’에서는 참가자를 향해 ‘실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최대한 잘해라’하는 마음이 생긴다. 사람이 착해지는 느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멘토 군단이 참가자들을 대하는 진중한 면모도 엿볼 수 있었다. 그루비룸 휘민은 “저희는 스토리가 있는 친구들을 좋아한다. 음악으로 같이 이야기를 풀어 갈 수 있는 친구들 말이다. 방송 이후에도 앨범을 함께 만들고 싶은 친구들을 찾고 있고, 그런 친구들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제작발표회를 마치며 김태은 CP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경우 시청자분들이 전 시즌 우승자를 많이 기억하더라”라면서 “이번 시즌에서 제2의 OOO은 없다. 실력 있는 참가자가 없다는 게 아니다. 그만큼의 임팩트를 지닌 또 다른 개성 있는 10대 참가자가 많이 있다. 또 다른 제1의 OOO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참가자들의 개성과 실력,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실력파 참가자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벌써부터 입소문이 난 ‘고등래퍼3’다. 멘토 군단이 참가자들과 어떤 호흡을 이룰지, 이번 시즌에서는 어떤 실력자 래퍼가 세상을 놀라게 할지 관심이 쏠린다.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 세 번째 시즌 ‘고등래퍼3’은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6234.htm, 2019/02/22 14: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