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접대 의혹 카톡으로 ‘벼랑 끝’에 선 승리

U0LirtB_o

승리(29)의 전성기는 이렇게 막을 내리는 걸까. 군대 간 빅뱅 멤버들을 대신해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친 그는 데뷔 이래 이례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동안 멤버들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만큼 그의 활약은 부각됐고, 승리의 전성기가 도래하는 듯했다. 하지만 그 시간은 짧았다. 폭행 사건으로 시작된 클럽 버닝썬 논란은 승리의 성 접대 의혹까지 불러일으켰다. 승리는 벼랑 끝에 서 있다. 26일 오후 빅뱅의 승리가 재력가를 상대로 성 접대를 의심할 만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SBS funE는 2015년 말 승리와 가수 C씨, 또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의 유 모 대표와 직원 김모 씨 등이 나눈 카카오톡을 입수했다며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내용에는 성 접대 정황이 담겼다. SBS funE가 보도한 카카오톡 자료에 따르면 승리는 2015년 12월 6일 오후 11시 38분께 채팅방에서 직원 김 씨에게 외국인 투자자 B씨 일행을 언급하며 “클럽 아레나에 메인 자리를 마련하고 여자애들을 부르라”고 지시했다.당시 카카오톡에서 김 씨는 승리의 지시를 받은 뒤 “자리 메인 두 개에 경호까지 싹 붙여서 가기로…케어 잘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승리는 “여자는?”이라고 묻고 “잘 주는 애들로”라고 덧붙였다. 성 접대가 가능한 여성을 요구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이다. 당시 투자자 B씨는 여성이었지만, 함께 찾은 일행들은 대만인 남성들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곧바로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해당 기사는 조작된 문자 메시지로 구성됐으며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부인했다. 이어 “유지해 왔던 기조대로 가짜 뉴스를 비롯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이 과정에서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유리홀딩스의 공동대표인 유씨가 배우 박한별의 남편인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박한별의 소속사 측은 “일반인 남편의 사생활인 만큼 내놓을 입장이 없다”고 했다. 사건의 중심에 있는 유리홀딩스는 성 접대 의혹 보도에 대해 “카톡 내용은 전부 사실무근이며, 승리와 회사에 앙심을 품고 있는 누군가가 허위로 조작된 카톡 내용을 제보하고 있고 이는 확인 절차 없이 보도된 허위사실”이라고 공식 입장을 통해 밝혔다.이 사건과 관련해 현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내사에 착수했다. 승리 소환 여부는 미정인 상태. 광역수사대는 현재 버닝썬의 마약 및 성폭행, 경찰 유착 의혹 등을 조사 중이다. 누리꾼은 ‘조작을 했다’는 것에 믿지 않는 분위기다. 대부분 성접대 의혹에 무게감을 두고 있는 반응이 많다. “기자가 방패없이 기사 썼겠냐? 툭 던지고 나서 원본 깐다에 한 표 걸으마”(zoam****) “저런 거를 조작해서 뭐하냐”(tim8****) “조작은 무슨 조작.말이 되냐? 조작이”(jmy2****) “그래 갈 때까지 가보자”(minj****) “승츠비 승츠비 하더니. 승리 사장님의 결말은 개츠비 꼴이네”(tues****) “수사 학실히 해라. 압수수색하고 모든 카톡 문자 전화 수색하고 마약 검사도 하고 계좌 돈거래도 정밀 수사해라”(bepa****) “조작이라고? 다른 증거 더 없나 저런 말 못하게 만들어버려라”(tess****)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tues****) 현재 YG엔터테인먼트와 유리홀딩스가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적극 부인한 상태지만, 광역수사대의 수사 결과가 진실을 가려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6595.htm, 2019/02/27 00: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