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는 안돼” 유지태 스크린 ‘열일’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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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최근 다양한 영화에서 없어서는 안 될 주요 배역으로 등장하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 ‘살인마 잭의 집'(감독 라스 폰 트리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돈'(감독 박누리) 등에 출연한 그는 분량, 배역을 떠나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바하’에 나온다고?’사바하’를 보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이 영화에 유지태가 나온다는 사실에 깜짝 놀랄 것이다. 주연 배우는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등이지만 사실 이 작품에서 없어서는 안 될 캐릭터는 유지태가 맡은 김동수 역이다.유지태는 영화 첫 등장부터 미스터리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박목사(이정재 분)가 마주하는 의문의 인물 중 한 명. 시종일관 초연한 모습을 보이며 그의 정체에 궁금증을 높인다.유지태는 특유의 눈빛과 강한 존재감으로 김동수의 미스터리함을 극대화했다. 영화 중반부부터 흐름의 중심에 있는 김동수는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한다.◆ ‘살인마 잭의 집’에는 언제 출연했대?포털사이트에 유지태를 검색하면 할리우드 영화 ‘살인마 잭의 집’이 연관 검색어에 등장한다. 이유는 그가 이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해서다.’살인마 잭의 집’은 광기에 사로잡힌 잭(맷 딜런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지태는 잭의 희생양으로 등장한다. 앞서 이 영화는 2018년 칸 영화제에서 상영 당시 20분 만에 100여 명의 관객이 퇴장하는 상황이 발생할 정도로 높은 수위 때문에 관심을 받았다.그런 탓에 국내 배우인 유지태가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지태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촬영 현장을 보고 싶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할리우드로 향했다. 영화 말미 약 5분여에 걸친 살육 장면에서 인질로 잡혀 고통받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그는 짧은 분량에도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돈’에서는 어떻게 나올까?’돈’에서도 그의 미스터리한 활약은 계속될 예정이다. 유지태는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 역을 맡아 작품의 핵심 캐릭터로 활약할 전망이다.유지태가 연기한 번호표는 설계만 했다 하면 엄청난 돈을 긁어 모으지만, 실체가 한번도 드러난 적 없는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다. 한 번 일해 보겠다고 번호표 뽑고 기다리는 브로커들이 줄을 설 정도라 번호표로 불린다.유지태는 번호표 역으로 존재 자체가 위협적인 인물을 생동감 있게 연기했다. 작전을 지시하는 전화 목소리, 말없이 쳐다보는 작은 눈짓 하나만으로도 긴장감을 이끌어낸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6761.htm, 2019/02/28 09:5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