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자”…’집사부일체’ 강형욱, 레오와 눈물의 재회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어린 시절 헤어졌던 반려견 레오와 재회했다.강형욱은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어린 시절 헤어진 반려견 레오와 재회해 그의 은퇴식에 참석했다. 레오는 8년 전 경찰견(체쥐견)이 돼 공적인 임무를 수행했지만, 이제 나이가 들어 은퇴하게 됐다.강형욱은 “동물훈련사들의 월급이 적다. 한 달에 5만 원 씩 받는데, 매녁 10만 원씩 올라서 제가 군대 가기 전에 한 달에 40만 원을 받게 됐다. 당시 살기가 어려워서 레오를 떠나보내야 했다”고 레오와 헤어진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그는 “이 친구는 몸집이 컸고, 제가 건사하기 너무 여력이 없어서 그 친구를 만나게 해준 소장님께 돌려보냈다”고 덧붙였다. 당시 레오의 나이는 2살 반에서 3살 정도로, 이후 1기 체취견으로서 활동했다. 레오는 과학수사대에 소속돼 실종, 조난, 마약 등을 찾는 업무를 했다.강형욱은 “저는 처음에 압박하는 훈육법으로 했다. 때리기도 하고, 무섭게 가르쳤다. 그런 과정을 한 몸에 겪었던 게 레오”라며 “레오는 옛날의 강형욱이다. 예전에 했던 제 교육방식을 고스란히 겪었다. 저는 레오를 만나러 가는 거지만 저를 기억하고 있는 옛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거다”라고 했다.이후 강형욱은 레오를 만나 최종 건강검진을 확인했다. 레오의 신장 등 오장육부는 모두 정상으로 나왔고, 전염병 감염 여부도 이상이 없었다. 다만, 척추에 자란 뼈돌기가 문제였다. 담당의는 “비탈길 같은 데 오르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은퇴식에는 레오와 8년간 함께한 김 경위가 편지를 남겼다. 이후 김 경위는 “고생했어. 이제 일하지 말고 마음껏 뛰어놀아”라고 말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9377.htm, 2019/03/31 20:42:55]

판빙빙, 이번엔 임신설?…풍성해진 몸매 플랫슈즈

중국 배우 판빙빙이 4월 결혼설에 이어 임신설에 휩싸였다.연합보 등 대만 언론은 31일 판빙빙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고급 미용실 개업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근 판빙빙의 남자친구인 리천과 4월 결혼설이 불거짐에 따라 임신설이 힘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대만 언론 등이 공개한 사진에는 판빙빙이 풍성한 하늘색 레이스 치마를 입고 다소 풍만한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굽이 낮고 평평한 플랫슈즈를 신고 있어 ‘임신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자유시보는 오는 4월 판빙빙과 리천이 파리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판빙빙은 ‘탈세 의혹’이 발생한 지 4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3일 중국 세무 당국으로부터 약 8억8384만6000위안, 한화로 1444억 원에 달하는 벌금과 추징금을 선고받았다. 판빙빙은 SNS에 “최근 나는 고통과 애끓는 시간을 보냈다. 잘못을 반성한다. 공인으로서 모범이 되지 못해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게재하고 벌금을 냈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9374.htm, 2019/03/31 17:46:46]

‘무한도전’, 오늘(31일) 종영 1주년 회동 ‘깜짝 이벤트’

김태호 PD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등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종영 1주년을 맞아 모인다.31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호 PD와 멤버들이 ‘무한도전’이 종영한 지 꼭 1년이 된 오늘(31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만난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양세형, 조세호 등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YTN star는 “김태호 PD와 ‘무한도전’ 멤버들이 종영 1주년을 맞은 이 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회동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PD와 멤버들이 종영 1주년이 되는 날 다 함께 모여 시청자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김 PD는 이날 만남을 약 한 달 전에 예고했다. 그는 지난달 26일 열린 ‘MBC 방송 광고 연간 선판매’ 설명회의 발제자로 참석해 ‘무한도전’의 종영 1주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 PD는 “‘무한도전’을 선보이기 위해 약 두 달 정도 새롭게 돌아오려고 노력했지만 내부 시스템이 시청자의 기대를 충족할 만큼 준비가 안 됐다. 돌아오려는 노력은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3월 31일 ‘무한도전’ 종영 1주년을 맞아 시청자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한편 ‘무한도전’은 2005년 4월 23일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해 2005년 10월 29일 ‘무리한 도전’을 거쳐 2006년 5월 6일부터 ‘무한도전’으로서 13년을 달려온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9373.htm, 2019/03/31 16:27:34]

윤지오 “집 곳곳에 수상한 흔적…경찰 신고했지만 無대응”

배우 윤지오가 경찰로부터 제대로 된 신변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윤지오를 만나 비상호출 장치 등 새 장치를 지급했다.윤지오는 지난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증인 윤지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신변 보호를 위해 경찰에서 제공받은 위치추척장치 겸 비상호출 스마트워치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신고 후 9시간 39분이 경과할 때까지 아무런 연락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 “무책임한 경찰의 모습에 깊은 절망과 실망감을 뭐라 말조차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윤지오는 호출 버튼을 누른 이유로 “지난번은 벽 쪽에서 의심스럽고 귀에 거슬리는 기계음이 지속해서 관찰됐고, 오늘 새벽에는 벽이 아닌 화장실 천장쪽에서 동일한 소리가 있었다”며 “환풍구 또한 누군가의 고의로 인하여 끈이 날카롭게 끊어져있고, 소리는 몇 차례 반복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전날 출입문의 잠금장치 또한 갑작스레 고장나 잠기지 않고 움직여지지 않아 수리를 했고, 다시 한 번 문쪽을 체크해보니 오일로 보이는 액체 형태의 문틀 맨위 부터 흘러 내린 흔적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이런 이유로 윤지오는 비상호출 버튼을 눌렀지만 9시간 47분 경과한 결과 경찰은 출동은커녕 아무런 연락조차 오지 않는다고 했다.이와 관련해 경찰은 “윤지오의 주장이 제기된 후 윤지오를 만나 스마트워치를 새로 지급하고, 새 기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윤지오가 보는 앞에서 시연했으며, 기존에 지급한 기기를 수거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원인을 분석 중”이라고 했다.윤지오는 현재 여성가족부와 검찰, 경찰의 공조로 마련된 신변 보호 대상자가 돼 모처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신변 보호를 위해 24시간 자신의 모습을 생중계하는 유튜브 방송도 하고 있다.현재 윤지오의 청원은 청원 하루도 안 돼 20만 명이 넘는 시민이 동의를 누른 상태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 명 이상이 동의를 하면, 정부나 청와대 관계자의 공식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다.한편 윤지오는 이달 초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SBS ‘8 뉴스’ 등 출연해 고(故) 장자연 리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장자연 리스트에 대해 “A4 한 페이지가 넘어가는 분량에 이름이 나열돼 있었던 거로 기억한다. 그 속에서 기억이 나는 인물도 있고, 아닌 인물도 있다”고 했다.이어 그는 장자연이 해당 문건을 작성한 이유로 “살고자 했기 때문에 썼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곳에서는 (언니가) 좀 더 예전의 모습대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9371.htm, 2019/03/31 13:57:04]

“단발에서 그새 장발 됐네”…한다감, 물오른 미모

배우 한다감이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한다감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새 머리가 많이 자랐다”며 “단발에서 긴 머리로 자라나고 있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한다감은 곱게 화장을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어깨 정도 오는 머리 길이가 눈에 띈다. 앞서 그는 지난해 9월 종영한 SBS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맡은 악역을 위해 단발로 짜른 바 있다.한다감은 “요즘 하루하루가 왜 이렇게 짧은 건지 (모르겠다)”며 “할 일은 많고 시간은 금방 지나간다. 매일매일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자”고 덧붙였다.한편 한다감은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명량소녀 성공기’ ‘풀하우스’ ‘신데렐라 맨’ ‘구미호’ ‘아이언맨’ ‘리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최근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개명하고 활동 중이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9370.htm, 2019/03/31 12:39:31]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 범인 몽타주 공개…”손·팔 털 없어”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2004년에 발생한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 범인의 몽타주를 공개했다.30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장기 미제로 남아있는 2004년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을 파헤쳤다. 2004년 2월, 경기도 포천시 도로변 인근의 배수로의 지름 60cm 좁은 배수관 안에서 변사체가 발견됐다. 입구에서 1.5m 떨어진 곳에서 알몸으로 웅크린 채 처참하게 발견된 시신은 석 달 전 실종된 여중생 엄 양이었다.엄 양은 “집에 거의 도착했다”는 엄마와 마지막 통화를 끝으로 시골길에서 흔적 없이 사라졌다. 그리고 96일 만에 차가운 주검으로 돌아왔다. 엄 양의 시신은 심한 부패로 사인과 사망 시각을 알 수 없었다. 알몸으로 발견한 것을 보고 성폭행 피해를 의심했지만, 정액 반응은 음성이었다. 또 눈에 띄는 외상이나 결박 흔적도 보이지 않았다.현장에서 나온 유일한 단서는 죽은 엄 양의 손톱과 발톱에 칠해진 빨간 매니큐어였다. 평소 엄 양이 매니큐어를 바르지 않는다는 가족과 친구 진술에 따라 이는 범인이 칠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심지어 범인은 엄 양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하고 깎기도 했다.경찰은 엄 양이 사라질 당시 낯선 흰색 차량을 목격했다는 제보를 통해 엄양이 차량으로 납치됐을 거라 판단해 대대적인 수사를 펼쳤으나 끝내 유력한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다. 이후 엄 양 사건은 대표적인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다.이후 3월 ‘그것이 알고 싶다’ 팀으로 한 통의 제보 전화가 걸려왔다. 제보자는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이요. 이야기해야 할 시점이 왔나 봐요. 그때 겪었던 일을 말 못 했던 게 너무 미안해서”라고 말했다.엄 양과 이웃 마을에 살던 제보자 한 씨는 엄 양이 실종되기 일주일 전 겪었던 일을 털어놓았다. 당시 대학생이던 한 씨는 저녁 시간 걸어서 귀가하던 중 낯선 흰색 차량이 다가와 동승을 권유했다는 것이다.도착지에 다다라 한 씨가 내려달라고 하자 운전자는 이를 무시하고 문을 잠근 채 계속 운전을 했다. 그러자 한 씨는 달리는 차문을 억지로 열고 죽을 각오로 탈출했다는 것이다. 한 씨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게 “16년이 지난 지금까지 당시의 섬뜩한 기억과 운전자의 인상착의가 또렷이 남아있다”고 털어놨다.그는 범인에 대해 “얼굴이 창백할 정도로 하얗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장했나 싶을 정도였다”며 “눈은 밝은 갈색이라 검은 색소가 부족하다는 느낌이었다. 남자 손이 매우 하얗고 반짝거렸다. 손이나 팔에 털이 전혀 없었다. 그리고 투명 매니큐어를 바르고 손질한 것처럼 손톱이 반짝거렸다”고 설명했다.이후 한 씨의 진술을 토대로 몽타주를 그렸고, 한 씨는 이를 보고 “비슷하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9368.htm, 2019/03/31 10:58:24]

편안함보다 변화를 택한 37년 ‘트로트 인생’

설운도(61, 본명 이영춘)는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하는 ‘젊은 가수’다. 현철 송대관 태진아 등과 함께 ‘한국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며 후배들 사이에 ‘어르신 대접’을 받으면서도 여전히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신의 목소리’ 등 예능프로그램 단골 출연자로 활약한다.82년 KBS ‘신인탄생’을 통해 데뷔한 그는 싱어송라이터로 매년 자신의 곡을 꾸준히 발표하고 후배가수들에게도 곡을 줘 히트시키는 저력의 가수다. 깨끗한 목소리를 유지하기 위해 30여년째 술 담배를 입에 대지 않을 만큼 자기관리에도 철저하다.그는 또 40년 가까이 활동하는 동안 가수로서 단 한번도 초심을 잃어본 적이 없다. 선배들을 깎듯이 모시면서 후배들한테는 따뜻하고 편안한 형이나 오빠처럼 격의없이 대해 존경을 한몸에 받는다.설운도는 최근 유망 신인가수들을 잇달아 발굴한 뒤 후견인을 자처하고 있다. 대중문화기자로 늘 가까이서 그를 지켜본 필자는 변함없는 대중적 인기 비결이 새삼 궁금했다. 스페셜인터뷰는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 설운도 자택 인근 카페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얼마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웃겼다. 쟁쟁한 예능스타들도 예상치 못한 반전 토크에 깜짝 놀란다고 한다.아이고, 아닙니다 그건 정말 과찬이시고요.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잖아요. 연예계 생활이 얼마입니까. 가수는 노래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야죠. 자연스럽게 말문이 터지는 건 모두 자신감입니다. 김구라나 김국진처럼 입으로 먹고 사는 친구들은 일단 기선부터 제압해야 밀리지 않아요. 그리고 저는 방송에서도 꾸미거나 숨기거나 이런 거를 할 줄 몰라요. 있는 그대로를 쏟아내니 거칠 게 없지요.설운도는 지난 20일 간판예능인들의 입담프로그램인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설운도는 MC 김구라가 “아들이 군대 갔다 오더니 직접 이불을 갠다고 자랑하지 않았느냐”고 하자 “근데 겨우 한달이더라, 아무래도 군대를 다시 보낼까 고민중이다”고 받아쳐 웃음을 빵 터뜨렸다. 장범준, 심지호, 밴드 소란 멤버 고영배가 함께한 이날 설운도는 밀리지 않은 예능감으로 패널들을 받아쳤다.-데뷔 이래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심지어 음반을 발매한 지 단 하루 만에 히트를 친 적도 있다고 들었다. 무슨 얘기인가.이렇게 오랫동안 과분한 팬사랑을 받는다는 것만으로 저는 성공한 인생입니다. 너무나 고마운 일이죠. 저의 인생곡이 된 ‘잃어버린 30년’은 정말로 발표한 날부터 인기곡으로 떴어요. 1983년에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 출연한 것이 발단이었죠. 아시다시피 당시엔 ‘남북이산가족 찾기’ 행사로 온 국민이 눈물바다를 이룰 때였잖아요. 분단과 이산의 아픔을 워낙 애절하게 담은 곡이다보니 신인가수인 저까지 덩달아 급부상한거죠.설운도는 80년대 초 군복무를 마치고 82년 KBS 서바이벌 오디션프로그램 ‘신인탄생’에서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며 5주 연속 우승한다. ‘잃어버린 30년’은 당초 작곡가 남국인의 ‘아버지께’라는 곡이었지만, 작사가인 박건호가 이산가족 분위기에 맞는 내용으로 급히 개사해 음반을 냈다. 녹음 후 이틀만에 방송되고, 하룻밤 사이에 이변을 일으키며 최단기간 히트곡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설운도는 이 곡으로 데뷔 1년만에 제3회 KBS 가요대상 7대 가수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오른다.-다른 가수들과 비교하면 트로트라는 장르를 매우 다양성있게 불렀다는 평가를 듣는다. 트렌드를 선도했다고 말할 수 있나?그리 거창하게 비행기를 태우면 부담스럽고요. 선도했다기보다는 예전부터 트로트도 늘 새롭게 달라져야한다는 저만의 기준은 있었어요. 직접 작곡을 하면서 느끼는 건 일정한 틀에 얽매이면, 모든 곡들이 귀에 익숙한 듯 비슷해서 색깔을 낼 수가 없어요. 그러다보니 자연히 선택하는 곡들도 조금씩 변형된 장르로 기울게 되더라고요.설운도는 ‘쌈바의 여인’ ‘너만을 사랑했다’ ‘여자여자여자’ ‘누이’ ‘다함께 차차차’ ‘보고싶다 내사랑’ ‘사랑이 이런건가요’ ‘사랑의 트위스트’ ‘보라빛엽서’ ‘추억속으로’ ‘춘자야’ 등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히트곡을 갖고 있다. 그는 트로트 특유의 꺾임 창법 외에도 고음과 저음의 높낮이를 그만의 독특한 창법으로 구사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성인가요계 분위기도 과거에 비하면 많이 변했다. 앞으로 트로트가 살 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트로트도 전반적으로 리듬이 빨라졌지요. 정형화 된 틀을 벗어야합니다. 남녀노소 가장 교감이 많은 장르인데도 트로트는 루즈하다는 편견이 많았어요. 좀더 신선한 기획과 아이디어가 가미돼야죠. 아이돌로 대변되는 K-POP의 성공은 이런 다양한 시도가 적중한 케이스입니다. 최근 호평을 얻고 있는 ‘미스트롯’이라는 프로그램이 좋은 예라고 생각해요. 젊은 친구들이 적극 호응하고 참여할 수 있는 포맷을 도입한 뒤 아이돌 못지 않은 열기와 공감을 불러 일으켰어요.종편채널 TV조선이 새로 론칭한 ‘미스트롯'(목 오후 10시 방송)은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처음부터 중년층을 노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차별화 노선을 택해 공감을 얻었다. 종편 채널 주요 타깃 시청층과도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 시청률도 첫 방송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회 5.889%(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 2회 7.337% 3회 7.743% 4회 8.357%로 상승곡선을 그렸다.-오랜 기간 가요계 정상을 지키고 있는데 여전히 ‘젊은 가수’라 말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 있는지 궁금하다.굳이 말하지 않아도 팬들이 알아보고 평가하는 거지요. 그럴수록 팬심을 등에 업은 대중스타는 어떤 경우라도 초심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데뷔한 지 37년째 한번도 이 기준을 어겨본 일이 없어요. 심지어 후배들한테도 늘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임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진정성 없는 형식적 언사만으로 마음을 얻기 힘들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 제가 스스로 평가를 할 순 없는 일이지만, 젊은 후배들과 앙상블을 이뤄 무대에 서는 일은 조금도 거리낄 게 없습니다. 언제든 자신이 있다는 얘기입니다.설운도는 홍경민 유성은 오마이걸(승희) 악동뮤지션 이진아 업텐션(선율) 홍진영 대성 등 그동안 아이돌을 포함한 수많은 후배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했다. 젊은 가수들과 장르를 뛰어넘어 활약하는 모습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종종 소개돼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그는 아이돌과 호흡하는 프로그램에 가장 많이 출연하는 가수로 자리매김했다.-트로트 싱어송라이터로 불린다. 후배들한테도 평소 곡을 많이 주기로 유명한데 어떤 기준이 있는지 궁금하다.우선 제 노래를 후배들이 불러 히트하면 큰 보람을 느끼죠. 모든 곡을 제가 다 소화할 수는 없잖아요. 아무리 좋은 곡이라도 제가 부를 노래와 다른 가수가 부를 노래는 꼭 구분을 합니다. 곡을 쓰다 보면 어떤 스타일의 가수가 적합한지 저절로 판가름나기도 하고요. 그동안 제가 쓴 곡이 대략 200~300곡 정도 발표가 됐는데 90%는 제가 불렀고, 기성가수나 신인가수들한테 준 곡은 10% 가량 됩니다.가수 우연이는 오랜 무명 시절을 보내다가 설운도에게 ‘우연히’라는 곡을 받아 활동하면서 대중적 인지도를 알렸다. ‘우연히’는 노래방 인기곡으로 선정될 만큼 여자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설운도는 ‘럭키'(박주희) ‘인연’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하동진) 등 후배들에게 많은 곡을 줬다. 쟁쟁한 가요계 작곡가들 사이에서도 트로트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는 최근 나일강이란 후배가수에게 ‘나일강의 기적’이란 곡을 주고 의욕적으로 후원하고 있다.-수년 전 모 동료가수가 아내 이수진 씨에 대해 ‘도박 전과 6범’이라고 말해 파장을 일으킨 적이 있다. 진실이 뭔가?네 4년 전 어떤 유명 가수분이 그런 얼토당토 않은 말을 공개석상에서 한 적이 있지요. 도무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황당한 일이었죠. 가족들을 포함해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라고 했지만, 저는 그냥 덮었어요. 가요계에서 오래 잔뼈가 굵으신 동료가수이고 소송을 한다고 달라질 것도 없으니까요. 아내는 저와 결혼한 지 30년 됐는데 도박이 뭔지도 몰라요. ‘도박 전과 6범’이라는 영예로운(?) 꼬리표에 알만한 사람들은 다 웃고 말았죠.설운도는 90년 배우 겸 모델 이수진과 결혼했다. ‘상하이 트위스트’ ‘누이’ ‘쌈바의 여인’ 등 설운도가 작곡한 노래 60% 이상을 아내 이수진이 작사해 자연스럽게 ‘부창부수의 길’을 걷고 있다. 2남1녀로 큰아들(루민)은 군복무 후 영화배우로, 딸(소피아)은 음대 졸업 후 가요계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설운도는 “우리 집은 비즈니스 학과를 전공한 뒤 제 갈길을 가고 있는 둘째(승민)만 빼고 온가족이 모두 연예인 가족”이라고 말했다.-정규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들었다. 또 얼마 전엔 소속사를 바꾸고 새 출발한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수십년 만에 변화를 준 어떤 이유라도 있나.네 올 5월부터 서울 부산 제주도 등 전국투어를 합니다. 앨범은 콘서트 직전에 맞춰 공개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국내 공연을 병행해 미국과 중국 공연일정도 조율하고 있습니다. 저한테는 데뷔 이후 가장 규모있는 단독콘서트예요. 소속사를 옮긴 것도 새로운 도약과 부활을 위한 다짐이죠. 연말에는 럭셔리한 디너쇼도 계획하고 있는데 요즘엔 정말 갓 신인이 된 기분입니다.설운도는 한 달 전 루체엔터테인먼트(대표 신현빈)로 소속사를 옮겼다. 무려 20여년 만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루체에는 후배가수 김혜연, 조정민, 문희옥 등이 소속돼 있다. 설운도는 “꽃은 무리를 지어야 더 아름답고, 별도 저 혼자서는 반짝일 수가 없다”면서 “항상 나보다 상대를 먼저 배려하고 후배들 앞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설운도는 트로트 가수들 사이에서도 변형 장르를 주도해온 선두주자다. ‘여자여자여자'(92년)를 발표했을 당시 트렌드에 어긋난다며 방송가에서조차 처음엔 기피했다. 그룹사운드에나 어울리는 펑키 리듬이 어색하다는 이유였다. 앞서 선보인 ‘다함께 차차차'(91년) 역시 비슷한 운명을 겪었다.하지만 트로트에 쌈바와 트위스트 리듬을 접목한 ‘쌈바의 여인'(95년), ‘상하이 트위스트'(97년)를 잇달아 발표한 뒤 신선하다는 평가를 들으면서 ‘설운도 스타일’의 노래로 동반 인기를 누렸다. ‘누이'(컨추리뮤직)와 ‘보랏빛옆서'(슬로곡) 등 이전에 시도해보지 않은 실험적 장르를 넘나들며 정착시키는데도 일조했다.그는 또 논란과 구설에 오르지 않은 연예인이다. 장윤정과 함께 트로트 부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들으며 한때 ‘반짝이 의상’을 입고 무대에 자주 올라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도 했다. “인기에 안주하는 편안함보다 변화를 위한 고난을 택하겠다.” 인터뷰 내내 진솔한 인간미와 함께 내비친 음악에 대한 강한 열정을 체감하며 과연 ‘가요계의 자존심’이란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9365.htm, 2019/03/31 09:33:20]

이솜, 꽃처럼 환하게 봄처럼 따뜻하게

배우 이솜이 화사한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습니다.이솜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제작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이날 은은한 하늘색 꽃이 그려진 원피스를 입고 나타난 이솜은 ‘꽃’ 그 자체였는데요. 사랑스러운 외모와 원피스가 찰떡궁합을 이뤄 행사장을 환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를 보는 것만으로도 완연한 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이 가운데 행사장에서 빵 터진 이솜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광수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보기만 해도 영화 속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느껴집니다.오는 5월 개봉 예정인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 분)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분),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입니다.이 작품에서 이솜은 세하·동구에게 20년 만에 생긴 친구이자 강단 있는 취준생 미현 역을 맡았는데요. 이솜은 고된 일상에서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 미현의 긍정적인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나의 특별한 형제’는 5월 개봉 예정입니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9293.htm, 2019/03/31 00:00:03]

‘생일’로 더 단단해진

3월의 끝 무렵. 배우 전도연(46)을 만나러 가는 길은 유난히 추웠다.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온 줄 알았는데, 뼛속 시린 찬 바람이 불었다. 2014년 4월 16일. 하늘도 그날의 아픈 이야기를 나눌 거란 걸 예감한 듯했다. 바람은 더 찼고, 가슴은 더 시렸다.25일 서울 중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생일'(감독 이종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전도연을 만났다. ‘생일’은 세월호 유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참사 있고 난 뒤 처음으로 제작된 극영화다.전도연은 영화의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꽤 조심스러워 보였다. 질문 하나하나에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며 어렵게 입을 뗐다. 어떤 질문에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고, 어떤 질문에는 옅은 미소를 보였다.사실 전도연이 ‘생일’을 찍기까지는 고민이 많았다. 우려의 목소리가 컸던 만큼 배우 입장에서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논란의 여지가 될 수도 있어서다. 하지만 영화를 찍고 난 후의 전도연은 다른 듯했다. 그는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힘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영화를 찍고 나서 (이종언) 감독하고 팽목항에 다녀왔어요. 거기에 매어놓은 노란 리본들이 있는데, 다 빛바랬더라고요. 보면서 씁쓸했죠. 그래서 다 기억하고 잊지 말자는 생각을 했어요. 사실 대부분이 어느 순간 잊고 살잖아요. 기억에서 희미해지기도 하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생일이라는 작품을 하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잊을 수 없잖아요.”오는 4월 3일 개봉하는 ‘생일’은 지난 18일 언론시사회로 기자들에게 먼저 공개됐다. 베일을 벗은 ‘생일’은 우려와 달리 호평을 받았다. 부담감이 컸을 전도연은 한시름을 놓은 듯했다.”‘생일’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 때문에 걱정했죠.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서 그런 걱정은 없어졌어요. 많은 분이 영화를 보기까지 힘들겠지만, 보고 났을 때는 마음이 달라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마 제가 시나리오를 읽고 나서의 마음이랑 닮아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호평을 받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생일’은 세월호 이야기기도 하지만 상처받고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기도 해서, 좀 다르게 다가가지 않을까 싶네요.”전도연은 극 중에서 세월호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순남 역을 맡았다. 그가 자식을 잃은 배역을 맡은 건 ‘밀양’ 이후 두 번째다. 전도연은 “제가 아들이 없기도 하고, 특히 장성한 아들이 있는 건 더더욱 아니니 뭔가 이상했다”며 “제가 그런 아들을 뒀다면 영화에서처럼 아들이자 친구이자 남편처럼 많이 의지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전도연은 2015년 ‘남과 여’ 이후 약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했다. 그동안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던 그는 긴 시간의 공백기를 가졌다. 전도연은 “그동안 마음에 드는 작품이 없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1990년 CF ‘존슨 앤드 존슨’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전도연은 1997년 영화 ‘접속’으로 스크린에 진출했다. 이후 ‘약속’ ‘내 마음의 풍금’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스캔들’ ‘너는 내 운명’ ‘밀양’ ‘하녀’ ‘집으로 가는 길’ ‘무뢰한’ ‘협녀’ ‘남과 여’ 등 20여 년간 여러 작품에 출연해 강렬한 배역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전도연은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이제 ‘칸의 여왕’을 듣기는 창피한 것 같아요.(웃음) 오래됐잖아요. 사실 처음에도 그 수식어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죠. 그런데 지금은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계속 많은 작품을 하고 다양한 모습과 성과를 보여주면 뭔가 다른 게 생겼을 수도 있겠지만 제가 그렇지 못한 탓인가 봐요.”하지만 ‘생일’은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손꼽힐 만큼 강렬한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예감이 들었다. 전도연 역시 “저에게 다르게 다가올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였다.”각계각층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이 이야기(세월호)에 대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잖아요. 저는 배우기 때문에 연기를 통해서 하는 거죠. 연기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처음으로 ‘이 작품 안 했으면 굉장히 많이 후회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동안 뭔가 다 어렵고 조심스러웠는데 막상 부딪히고 나니 ‘정말 잘했구나’ 싶네요.”그러면서 전도연은 ‘생일’ 이야기를 하던 도중 유가족 시사회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눈시울을 붉히며 어렵게 말을 꺼낸 그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영화가 끝나고 나서 유가족분들 앞에 ‘내가 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힘든…무슨 인사를 어떻게 들여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되게 힘들고, 어렵고, 그 자리에 서 있는데…어떤 어머님이 관객석에서 내려오셔서 유가족 어머니들이 수를 놓아 만들어주신 손지갑을 주시더라고요. 거기에 노란 리본을 묶어서 제 손에 쥐여주시는데…너무 감사하고 또 한 번 미안했어요. 이 자리가 어려워 피하려고 했던 게 죄송했고, 정말 감사했죠.”그 어떤 인터뷰보다 조심스러웠을 그는 ‘생일’ 예비 관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제 친구가 영화를 보고 보내준 메시지가 있어요. 아이 셋을 두고 일을 하는 친군데.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대요. 일도 하고 아기도 키우고 세상 살기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를 보고서 ‘이렇게 살고 있는 게 감사하고, 집에 가면 내 가족과 아이들이 있는 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대요. 그 이야기가 바로 우리 ‘생일’이 말하고자 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사는 게 너무 힘들지만, 그 힘듦을 감사함으로 바꿀 수 있는 게 저희 ‘생일’이 아닐까 싶네요.”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9298.htm, 2019/03/31 00:00:04]

‘성폭행 피소’ 김형준 “합의 하에 관계…명예훼손 맞대응 예정”

‘아이돌 성폭행’ 보도의 당사자로 지목된 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형준이 고소인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다.앞서 SBS ‘8뉴스’는 유명 아이돌 멤버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고 지난 29일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은 지난 2010년 5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이돌 멤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이후 해당 보도의 당사자로 김형준이 지목됐다. 그러자 김형준은 소속사를 통해 “합의 하에 이루어진 성관계다. 강압은 없었다”며 “고소인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김형준은 “2010년 당시 지인과 둘이서 술자리를 가졌는데 함께 술을 마신 여성 접대부가 있었다”며 “그분이 바로 고소인이고 고소인이 원해 그분의 집으로 가게 된 것이다”고 설명했다.이어 “9년이 지난 후 갑자기 고소한 것이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이뤄진 거 같다”고 말하며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대응 할 것을 예고했다.한편 김형준은 지난 23일 멕시코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MASTER PIECE’를 개최하며 해외 팬들을 만나고 있다. 그는 예정대로 다음달 초까지 해외투어를 진행하고 이후 귀국해 성실히 조사에 임할 계획이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9345.htm, 2019/03/30 12: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