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마블’ 이틀 만에 77만…역시 마블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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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블 공화국이다. 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한 지 이틀 만에 77만 관객을 동원하며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한국영화들이 줄지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캡틴 마블’의 독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봉한 ‘캡틴 마블’은 7일 하루 동안 31만 247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77만 414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국 1996개 스크린에서 1만 948번 상영한 결과다.2위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같은 날 2만 52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91만 1063명을 기록했다. 관객 수 면에서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지만 스크린 수와 상영 횟수에서 압도적인 차이가 난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이날 전국 618개 스크린에서 1826회 상영됐다. ‘캡틴 마블’과 스크린 수를 비교했을 때 3배 차이가 나고, 상영 횟수는 무려 10배 이상이다.’캡틴 마블’의 본격적인 스크린 독점이 시작되면서 또다시 한국영화들이 설 자리를 잃었다. 하지만 ‘캡틴 마블’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점점 더 고조되고 있는 모양새다. 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캡틴 마블’은 89.6%로 높은 예매율을 유지하고 있다.앞서 ‘캡틴 마블’은 주연배우 브리 라슨에 의해 ‘페미니스트 영화’라고 소개되면서 평점 테러를 당했다. 개봉 전부터 부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캡틴 마블’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기우였다. ‘캡틴 마블’은 개봉일 당일 46만 857명을 기록, 누적 관객 46만 1481명을 동원했다. 올해 개봉한 ‘극한직업’의 개봉 첫날 관객 수인 36만 8582명을 가뿐히 넘어선 건 물론 2019년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또 마블 솔로 무비 흥행 1위인 ‘아이언맨 3’의 개봉일 관객수 42만 2504명까지 넘어서며 마블 솔로 무비 최고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처럼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캡틴 마블’의 독주체제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캡틴 마블’은 파일럿 출신에서 기원한 비행 능력과 우주의 위대한 전사 크리의 일원으로서 얻은 강력한 힘, 그리고 인간적인 면모까지 더해진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7471.htm, 2019/03/08 10: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