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너어~!…’흥블리’의 귀환

rZsdmuB_o

이토록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애교면 애교, 흥이면 흥, 실력이면 실력, 외모면 외모. 거기다가 겸손한 태도까지. 뭐하나 모자란 게 없다. 10대부터 80대까지,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가수 홍진영이 첫 정규앨범을 가지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홍진영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백범로 35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린 ‘Lots of Love'(랏츠 오브 러브)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홍진영의 첫 정규앨범 ‘Lots of Love’는 그동안 사랑에 관한 노래를 불러왔고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사랑을 가득 담아 보낸다’는 뜻을 지녔다. 특히 타이틀곡 ‘오늘 밤에’와 함께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엿보이는 자작곡과 트로트 외 장르도 포함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쇼케이스는 개그맨 김영철의 사회로 오프닝 VCR, 포토타임, 타이틀곡 ‘오늘 밤에’ 뮤직비디오 상영, 타이틀곡 ‘오늘 밤에’ 무대 최초 공개, 인터뷰, 질의응답, 수록곡 ‘스며드나, 봄’ 무대 순으로 진행됐다.연령대를 막론하고 사랑받고 있는 트로트 스타의 컴백인 만큼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이 넘는 취재진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막이 오르자 홍진영이 특유의 애교 넘치는 미소로 관객을 향해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이날은 천하의 홍진영도 다소 긴장이 됐는지 순간순간 얼어붙은 표정으로 진행자 김영철에게 의지했다.홍진영의 친언니 홍선영도 객석 한편에 조용히 자리해 동생의 컴백 무대를 응원했다. 우애 좋은 자매로 유명한 홍선영 홍진영 자매다. 그래서 그런지 홍선영은 무대에 오른 동생보다 더욱 긴장한 표정이었다.정규앨범 타이틀 곡인 ‘오늘 밤에'(Love Tonight)는 1980년대 디스코 펑키 장르와 트로트의 새로운 조화로 탄생한 레트로풍 트로트 곡이다. 신스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디스코 팝 사운드를 트로트에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홍진영만의 새로운 ‘국민 트로트’가 될 전망이다.최초로 무대를 공개한 홍진영은 숨을 헐떡이며 “‘오늘 밤에’는 지금까지 불렀던 노래 중에서 가장 많은 안무가 들어간 곡이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춤을 춘다. 그래서 그런지 살짝 힘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 “항상 트로트를 부르면서 고민했던 부분이 많은 사람이 공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레트로 스타일에 트로트를 접목해봤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따르릉’에 이어 트로트에 EDM을 접목시켜 불렀던 것에 이은 홍진영의 새로운 시도다.홍진영은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할 때마다 곁에 있던 분이 조영수 작곡가님이셨다. 정규 앨범 타이틀은 무조건 조영수 작곡가 님의 곡으로 하겠다는 마음이 있었다”며 타이틀곡의 작사 작곡을 도맡아준 조영수를 향해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이날 홍진영의 쇼케이스는 ‘미운우리새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친언니 홍선영이 유쾌함을 더했다. 홍선영을 발견한 취재진이 그를 향해 플래시를 터뜨리자 능청스러운 표정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끈 것.홍진영은 “언니(홍선영)에게 타이틀곡을 들려주니까 ‘디지게 좋다’고 응원해 줬다. 언니가 ‘오늘 밤에’를 직접 불러보기도 했다. 사실 나보다 잘 부르더라”며 공연장 뒤편에서 줄곧 자신을 응원해준 언니를 다정하게 바라봤다.이날 홍진영은 타이틀곡 ‘오늘 밤에’ 외에도 자신이 직접 작곡한 수록곡 ‘스며드나, 봄’을 열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스스로 마음을 다지곤 한다. 아무래도 그런 부분을 보시고 예뻐해 주시는거 아닌가 싶다. 한결같은 모습으로 활동하겠다”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는 동시에 후배 양성에도 힘쓰는 선배가 되겠다”고 올해 활동 각오를 다졌다.홍진영의 신곡 ‘오늘 밤에’는 오는 3월 8일(금)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진영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서강대 메리홀에서 진행되는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첫 정규앨범 활동에 나선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7525.htm, 2019/03/08 17:3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