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선제압”…스트레이 키즈가 만들어낸 강력한 ‘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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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덫, 독버섯 어디 한번 깔아 봐라. 결국에 난 살아남아. 어떻게든 살아남아!”좀 ‘센’ 청년이 된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돌아왔다. 어디서도 지지 않을 강렬한 패기를 갖춘 채 말이다.25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그룹 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 ‘클레 원 : 미로(Cle 1 : MIRO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행사는 수록곡 ‘승전가’ 무대, ‘미로’ 티저 영상 상영, 타이틀곡 ‘미로’ 무대, ‘미로’ 뮤직비디오 상영, 포토타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승전가’는 패기로 똘똘 뭉친 스트레이 키즈의 가장 불꽃같은 순간을 담았다. 오늘날 각자의 미로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응원가이자 마지막까지 확신과 행운을 잃지 않기를 빌어주는 주문과 같은 곡이다.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여느 아이돌 그룹의 타이틀곡 댄스보다 더욱 버거워 보이고 속도감 넘치는 구성의 안무로 ‘승전가’ 무대를 꾸몄다. 이후 곧바로 ‘미로’ 티저 영상이 상영되는 동안 무대 옆에서 잠시 호흡을 고른 후 다시 한 번 ‘미로’ 무대를 펼쳤다.빠른 비트와 강렬한 안무로 구성된 두 곡의 무대를 연이어 꾸민 스트레이 키즈의 라이브는 한 치의 흔들림도 없었다. 무대가 끝난 후 개인 포토타임이 진행됐고 가장 마지막 순서인 막내 아이엔의 촬영이 끝나자 모든 멤버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토크타임을 준비했다.개인 촬영을 끝낸 후 홀로 무대에서 멤버들을 기다리던 아이엔에게 뛰어간 방찬은 그에게 하이파이브를 청한 후, 멤버들을 일렬로 세워 포지션을 정리했다. 방찬의 리더십 넘치는 통솔 가운데 진행된 포토타임이 끝나고 토크타임이 시작됐다.’클레 원 : 미로(Cle 1 : MIROH)’는 타이틀곡 ‘미로’를 포함해 총 8트랙이 수록되고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각 트랙마다 스트레이 키즈의 용기와 도전이 녹아 있어 음악적인 변화는 물론 멤버들의 성장도 엿볼 수 있다.’미로’는 험준한 정글 같은 미로에 첫 발을 내딛는 스트레이 키즈의 패기와 포부를 넘치게 담은 곡이다. 스트레이 키즈만의 에너지와 포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퍼포먼스에는 뉴질랜드 전통춤 ‘하카(HAKA)’와 도미노 스킬을 녹여내는 등 색다른 시도를 담았다.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가 직접 작사하고 해외 작곡가 Brian Atwood와 공동 작곡했다. 특히 쓰리라차는 탑라인에도 참여했고 특히 방찬은 아이돌로서는 드물게 트랙 작업도 하며 차별화를 더했다.’미로’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직설적인 가사, 뮤직비디오까지 스트레이 키즈의 용기와 패기, 포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곡 작업에 참여한 쓰리라차 멤버 창빈은 “이번 앨범으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미로’ 안무 중 두 팔을 교차해 연출한 무술 동작과도 같은 부분은 쓰리라차 멤버 방찬이 고안한 춤이다. 창빈은 “방찬 형의 아이디어로 구성된 ‘하카(HAKA)’라는 안무 동작이 있는데 뉴질랜드에서 선수들이 상대방의 기선 제압을 하기 위해 경기 시작 전에 하는 동작에서 고안했다”며 “저희가 새로운 곳에 발을 디디는 만큼 자신감과 패기를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어서 넣었다”고 설명했다.안무만큼이나 곡의 구성 또한 여러 효과음들이 담겨 새로운 느낌을 준다. ‘미로’ 작곡에 참여한 방찬은 “‘미로’로 ‘도시’ ‘정글’을 표현하고 싶어서 도시와 정글의 소리를 많이 사용했다”며 “예를 들면 사이렌 소리, 자동차 소리, 새소리, 호랑이 소리, 매 소리 등을 추가했다”고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앨범으로 저희가 많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대중 분들로부터 인정받으면 좋겠다”며 “또한 평가도 평가지만, 저희의 음악을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드리고 많은 분들이 저희의 음악으로 힘을 얻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스트레이 키즈는 데뷔곡 ‘Hellevator’ ‘District 9’ ‘My Pace’ 등 쓰리라차 라인이 매번 타이틀곡과 수록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는 것이 강점이다. 매번 새로운 곡을 작업하기 위한 부담감도 있을 터. 이에 한은 “저희가 음악을 하면서 대중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음악적 성장에 대한 욕심이 있다”며 “외부 작곡가들과 작업하면 여러모로 도움도 받고 자극도 받지만, 일단 저희가 직접 만든 노래로 전해드리고 싶은 이야기와 메시지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지난해 2018년 데뷔해 신인상 8관왕을 석권하며 화려한 데뷔를 알리기도 한 스트레이키즈. 우진은 “작년에 신인상을 8개나 받았는데, 너무나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저희가 노력한 영향도 있겠지만, 뒤에서 응원해준 팬분 들의 노력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 노력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전했다.겸손함과 실력을 모두 갖춘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25일 오후 6시 공개된 ‘클레 원 : 미로(Cle 1 : MIROH)’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8924.htm, 2019/03/25 18:4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