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응원 미투·방송사 갑질 폭로’ 이매리, 新 ‘화제의 아이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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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배우 이매리가 미투 폭로를 예고한 가운데, 그를 향해 누리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 25일 일요신문은 이매리가 미투 폭로를 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시민단체 정의연대 측은 일요신문에 “현재 카타르에 체류 중인 이매리는 현지 일이 정리되고 귀국하는 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과거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기자회견에 앞서 이매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부끄러운 줄 알아라. 6년 동안 당신들과 싸워왔다. 은폐시키려고 했던 모든 자 또한 공범이다”는 글을 올리며 방송인 출신 정치인, 대기업 임원, 모 대학 교수 등의 술 시중 강요 및 성추행 등을 폭로했다.당시 이매리는 글에서 문제가 되는 인물들의 본명까지 언급할 뿐만 아니라 “당신 악마의 미소를 잊을 수 없다”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등 충격적인 폭로를 이어갔다. 현재 이 글은 지워진 상태다.이매리의 폭로 전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6월 이매리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 촬영을 할 때 부상을 당한 후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제작진은 보상도 없이 사실을 은폐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매리는 “‘신기생뎐’에 촬영 10개월 전에 섭외됐지만 두 달 후 타이틀 촬영을 위해 ‘오고무’를 사비로 배워야 한다고 해서 열심히 배웠다”며 “그런데 촬영은 계속 미뤄졌고, 모두 8개월 동안 다른 일은 아무것도 못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뿐만 아니라 과거 이매리는 ‘카타르 응원녀’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월 2019 아시아축구연망(AFC) 아시안컵 한국 대 카타르 경기가 열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는 이매리가 카타르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당시 축구전문지 베스트 일레븐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경기 날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이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는 6000명이 넘는 한국 교민이 태극전사들을 응원했는데, 이매리는 한국 응원석에서 한국이 아닌 카타르를 응원한 것이다.이같은 사실이 알려지고 그를 향한 한국 누리꾼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이매리는 “나는 카타르 축구 대표팀 응원을 위해 이곳에 온 사람이다”며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며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은 나에게 기회와 활력을 준 곳이 카타르였기 때문이다”고 해명했다.
출처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49034.htm, 2019/03/27 00:00:04]